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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라이프Tip

[ 조리Tip ] 전자레인지로 라면을 간편하게 끓이기..

by 흑우(Black Cow)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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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라면

해장용라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끓이자.

설거지 최소화 전자레인지 레시피.

 

 

불금이 지나고 나면 토요일 아침마다 매번 다시는 술 안 마신다고 다짐하면서 술 좀 줄여야지 하면서 찾게 되는 것이 바로 해장음식이다. 하지만 귀찮기도 하고, 마땅히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 재료로 요리를 해서 먹으려니 귀찮기도 해서 결국 꺼내는 것은 라면이 된다.

 

하지만 라면을 끓이려면 냄비부터 그릇까지 여러 가지 설거지 거리가 발생하게 되니 귀찮으니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끓이고 그릇과 젓가락과 수저만 설거지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로 귀찮은 일 좀 줄여보자.

 

전자레인지 라면조리에 필요한 도구들

 

일단 준비할 것은 그릇과 전자레인지용 그릇이다. 사진에 등장하는 그릇은 다이소에서 구매한 것으로서, 다이소에서 찾아보면 전자레인지에서 사용가능한 큰 사기그릇이 있다. 그리고 뚜껑도 전자레인지에서 사용가능한 뚜껑을 파는데, 이 두 개를 따로 구매하여 사진과 같이 전자레인지용 찜기로 사용하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다이소에서 전자레인지용 찜기가 팔긴 하지만 플라스틱 소재이고, 설거지를 해도 냄새가 잘 빠지지 않아서 비추한다.)

 

일단 첫 번째로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그릇에 먼저 부려준다. 그리고 그 위에 라면을 얹어주고,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준다. 그리고 뚜껑을 덮어주면 1차는 끝이다.

 

 

주의사항 : 반드시 여기에 부어주는 물은 온수로 사용해야 한다. 커피포트나 정수기로 받은 온수를 사용해서 끓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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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는 일반 가정용 600W를 기준으로 5분정도면 충분하며, 만약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인다면 면의 취향에 따라 4분 30초에서 멈추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타이머를 5분으로 맞춰 놓고 조리를 시작. 계란을 넣지 않고 끓이려면 4분 30초 정도면 충분하다. 만약 익은 면을 좋아한다면 5분 권장. 

 

 

전자레인지 라면을 조리한 후 3분 30초가 된 상태에서의 라면, 계란을 넣으려면 다음 사진을 참조. 단 계란을 넣지 않을 것이라면 빼지 말고 그대로 조리하면 된다.

 

 

계란을 투하한 사진. 만약 개인적인 추천은 노른자는 깨지 않고 흰자만 풀어줄 것을 추천한다. 취향의 차이가 있으니 강요하지는 않는다.

 

 

여기서 차이가 있다면 전자레인지에 계란을 넣고 휘저어준 다음에는 덮어준 뚜껑을 빼 버리고 전자레인지에서 돌려줄 것. 만약 뚜껑을 덮고 조리할 시에는 라면 국물이 넘쳐서 여기저기 다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어쨌든 라면을 끓이는 데에 필요한 온도는 이미 도달해 있으니, 여기서 1분 30초만 더 끓여주면 된다.

 

조리 완료된 사진. 별도로 꾸미지 않았다. 조리가 완료되면 저렇게 나오는데, 가볍게 저어서 먹도록 하자. 만약 밥을 말아먹고 싶다면, 밥은 조금만 퍼서 남은 국물에 말아먹도록 하자. 너무 많이 말아 놓으면 국물의 맛이 약해져서 해장의 의미가 없어진다.

 

 

그동안 오랫동안 혼자 살면서 귀찮아서 만든 전자레인지용 레시피는 많은데, 그냥 문득 나같이 귀찮으니 최소화 시키면서 나름 괜찮게 먹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 보긴 한다. 반응이 좀 있다 싶으면 추가로 더 많이 올려보도록 하겠다. 전자레인지의 세계는 무궁무진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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