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꽃놀이 명당]] 노량진 사육신 공원 (공무원, 경찰, 교원임용, 재수생들의 쉼터) (서울세계불꽃축제 추천명소)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 임용, 수능 공부 등을 위해 노량진을 향해 상경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노량진에서 이용하는 시설들은 고시원, 학원, 식당, 독서실 등 매일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살게 되는데요. 조금은 숨통을 트게 해 드리고자 수험생의 휴식 공간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공무원이나 수능을 공부하는 수험생이라면 아시겠지만, 사육신 공원은 사육신묘가 주축이되는 공원으로서 조선 세조때 단종을 복위시키기위해 갖은 고초를 격다가 죽음으로서 절개를 지킨 선비들의 묘입니다. 예전의 비극의 장소였던 이 사육신묘가 지금은 사육신 공원으로서 우리들의 휴식을 제공하는 휴식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사육신 공원 입구를 막 통과하면 사육신 공원에 대한 안내가 나오는데 일단 들어가시기 전에 한번 보시고 올라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사육신 공원은 다양한 형태의 시설등을 제공하는 터라 알아두시면 좋은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사육신묘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당입구인 것으 알리는 문이 보이네요. 구체적으로 무슨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이 문을 통과하면 어느정도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입장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사육신묘 입구 사진입니다. 사육신묘는 한번도 들어가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사육신 공원을 방문할 때마다 사육신 묘는 닫혀 있었던 듯 합니다. 아무래도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다보니 출입이 제한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들어선 건물입니다. 예전에 사육신 공원은 8각정하고 자그마한 화장실만 위치하고 있었지만 그 팔각정은 없어지고 문화회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현재 여기서는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상영시간이나 상영작품에 대해서는 동작구청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하실 수 있으니 가볍게 영화를 즐기기 위해서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문화회관이 들어서면서 달라진 점은 화장실도 최신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수험생에게는 해당이 없을 수는 있으나 임산부와 장애인 등에 대한 시설이 추가가 되었으며 또한 갓난아이들을 위한 귀저기를 갈 수 있는 시설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이 바뀌었으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사육신 공원의 정상입니다. 여기에는 가볍게 벤치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산책하는 김에 가볍게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밤에 19금을 상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타인을 위해서 자제하는 배려심은 키워주셔야 겠죠?
여기는 사육신 공원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장소입니다. 벤치에 앉아서 가벼운 사색을 즐길수 있으며 밤에 앉아서 야경을 보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나마 테이블도 있기 때문에 맥주 한캔 사다가 풍경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방금 말한 사육신 공원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곳에서 찍은 풍경사진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찾아갔더니 석양이 건물위로 아름답게 장식되고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은 한강과 여의도이고 63빌딩이 크게 들어서 있네요. 어쨌든 숨이 탁 트이는 그런 공간입니다.
지금 여기는 가볍게 산책 코스로 돌 수 있는 사육신 공원 안의 산책로인데 가볍게 계속 돌면서 사색을 즐길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에도 벤치가 있으며 가볍게 돌다가 앉아서 쉴 수 있어서 편한 공간입니다.
이 곳이 사육신 공원 산책로 벤치에서 앉아서 보는 풍경 사진입니다. 그냥 편하게 쉴 수 있으니 함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산책로에서 보는 풍경 사진입니다. 저기 멀리로 이그잼과 남부 그리고 공단기 건물도 보이네요. 하지만 서울시 한복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보이는건 건물밖에 없네요. 그래도 학원이나 독서실의 좁은 공간보다는 확 트여있으니 숨은 트이는 것 같습니다.
사육신 공원은 나름대로의 운동시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족구나 배티민턴 정도는 즐길수 있도록 네트도 쳐져있고 웨이트 트레이닝 정도도 할 수 있도록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가볍게 몸풀기 정도로 이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까지 사육신 공원에 대한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가볍게나마 이용할 수 있으면서 갑갑한 장소에 갇혀 살아야 하는 수험생 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기획하여 글을 올립니다. 일부 선생님들이 저주의 장소라고 가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꼭 저주의 장소라기보다는 기분을 환기시켜주는 희망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모르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이 소개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이용해 주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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