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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컴퓨터

[조립후기] 사무용컴퓨터 추천 견적, 조립후기, 평가, 벤치마크

by 흑우(Black Cow)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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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2021년 12월 21일에 작성된 포스팅을 옮긴 글입니다. 가격 견적은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볍게  참고용으로만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사무용 컴퓨터 추천 견적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사실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의 컴퓨터가 터지는 바람에 일을 할 상황이 아니어서 급하게 조립하게 되면서 맞춰 본 견적인데, 사무용 PC 조립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어 공유하기 위해 올려봅니다. 

 

 

사무용 PC는 가격도 저렴해야 하지만 나름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름 이름이 있는 제조사와 AS 지원이 괜찮은 회사의 제품들로 구성을 해야 합니다. 사무용 PC를 조립하신 분들은 한번 조립하시면 10년 가까이 쓰시기 때문에 사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사무용 부품 리스트 ]]

 

CPU : 인텔 코어 i3-10세대 10105 (코멧레이크S 리프레시) (정품)
메인보드 : ASUS PRIME H510M-E 아이보라
RAM : 타무즈 DDR4-3200 CL22 (8GB)
SSD : 삼성전자 PM981a M.2 NVMe 벌크 (256GB)
파워 :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600W HDB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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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에 나온 부품들의 패키지를 모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래픽카드가 없고, A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조금은 단출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셀러론 등급이나 펜티엄 골드 등급의 CPU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래 쓰려면 I3 등급 정도가 무난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올해 10세대 I3 등급의 리프레시 모델인 10105가 출시 됨에 따라 이 제품이 가장 무난한 것 같아 선택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기준)

 

 

두 번째로, 메인보드인 ASUS PRIME H510M-E 아이보라의 사진입니다. 개인 사용 경험상 ASUS의 메인보드가 제일 사용하기 편하고 무난한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사후 잔고장도 별로 없고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세 번째로, RAM인 타무즈 DDR4-3200 CL22 (8GB) X 2의 사진입니다. 원래는 삼성전자의 메모리를 선택하는 것이 맞지만, 요즘은 중소 제조사들의 RAM도 어느 정도 안정적이고 사후 서비스도 잘 되는 편이라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렴하고요. 타무즈의 램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지인의 PC에 이 램을 장착해서 조립해 준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잔 고장이 전혀 없어서 다시 한번 신뢰하고 구매하였습니다. 

 

 

네 번째로, SSD인 삼성전자 PM981a M.2 NVMe 벌크 (256GB)의 사진입니다. 이 SSD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의 이름을 달고 있지만 삼성 정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서비스되는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컨트롤러의 안정성 등 내구성에서 정식 제품이 아니더라도 나름 괜찮게 사용하였기에 선택하였습니다. 

 

 

다섯 번째로, 파워 서플라이인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600W HDB의 사진입니다. 이 제품은 COOLMAX의 제품을 마이크로닉스가 들여와 유통하는 제품으로, 마이크로닉스 자체 제작 파워서플라이와는 다르긴 하지만 거의 동등한 수준의 AS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으로 한 다른 조립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주세요.

 

마이크로닉스 COOLMAX VISION 600W HDB 후기 링크

 

 

다섯 번째로, 케이스인 마이크로닉스 EL-1 RAPANG의 사진입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올해 출시한 신 상품으로, 화이트 색상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나름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요즘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일부 환경에서는 아직도 사용 중인 CD롬 드라이브를 위한 슬롯부터, 토끼 모양처럼 보이는 걸쇠까지 활용도가 나름 넓은 케이스입니다. 실내 공간이 널찍하고 추가 쿨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활용도가 넓은 제품입니다. 

 

 

위의 부품들로 조립 진행 중인 사진입니다. 애초에 들어가는 부품이 많지 않아 생각보다 단출합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이는 하드디스크는 기존에 지인이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를 재활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조립도 수월하고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사용한 케이블도 많지 않아서 케이블 정리도 간편했습니다. 

 

 

조립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화이트 색상으로 깔끔하게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사무용 PC 말고도 인강용 PC 혹은 카페에서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의 케이스라 꽤 조립 후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무게도 가벼웠고요.

 

 

노량진에서 신림으로 이동해서 설치하고 간단한 벤치를 해봤습니다. 두 가지 벤치만 간단히 돌려 보았는데, 쉬는 시간에 유튜브 영상을 자주 보시기에 유튜브 4K 재생 능력 테스트와 CPU 간단 벤치인 CPU-Z 점수만 간단히 측정해 보았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4K 60FPS 영상입니다. 5분 이상 재생을 하였을 때 중간에 끊기거나 소리와 영상이 따로 놀거나 딜레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유튜브 영상을 보는 데에는 아무 무리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CPU-Z 간단 CPU 측정 점수입니다. 싱글코어 483.7, 멀티코어 2512.5점이 나왔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라이젠 5 3600의 점수가 싱글코어 497.4점, 멀티코어 3975.1점이라서 아무래도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목표로 하고 사용하기엔 부족할 수는 있지만 일반 파워포인트, 엑셀, 한글, PDF 열람, 가벼운 사진 편집 등을 하기엔 이 정도의 사양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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