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필자가 타 블로그에 올렸던 리뷰를 옮긴 것입니다. 최초 작성 당시 가격 및 구성의 변경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천 메뉴는 남부경찰학원 근처에 위치해 있는 짬뽕전문점 뽕스토리의 육짬뽕이다. 뽕스토리는 미각부터 시작해서 노량진에서 중화요리 전문점을 여러 개 운영하고 있으면서, 꽤 오랫동안 한 위치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가게이다.
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중국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도 있지만, 탕수육 대신에 꿔보러우(꿔바로우)나 기타 중국 오리지날 메뉴도 같이 취급하면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꿔바로우가 맞는 표기인지 꿔보러우가 맞는 표기인지 모르겠음.)
육짬뽕을 주문하면 아래와 같이 간단한 구성으로 제공된다.
단무지와 양파 사진이다.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육짬뽕은 말 그대로 고기가 많이 들어간 짬뽕이다. 돼지고기와 양파, 호박, 홍합, 남방고추, 배추 등 여러 가지의 재료를 넣고 볶은 다음에, 육수와 고춧가루를 부어 끓여 내는 메뉴이다.
총평 및 후기
그때그때 맛의 편차가 있긴 하지만 고기육수와 얼큰한 맛이 어울려서 깊은 맛이 난다. 굳이 곱빼기로 시키지 않아도 배가 부를 정도로 양이 많으며, 돼지고기와 면을 국물과 같이 조금씩 먹으면서 즐기기 딱 좋은 메뉴이다.
원래 미각 시절부터 육짬뽕에 대해 인상이 워낙 강했던 편이라, 미각시절 만큼 강한 맛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육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서 즐기길 권한다.
단, 요리가 좀 기복이 있는 편.
노량진 뽕스토리 위치
노량진역 3번 출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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